만물이 소생하고 회복하는 때에 먼저 이러한 귀한 자리를 허락하여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또한 서울교회에도 감사드립니다. 크든 작든 한 과정을 시작하고 마치는 일은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새로운 시작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국 기독교 문화 진흥원과 한국교회갱신 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목회자 신학 세미나는 실천 목회에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수고 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계적인 신학자요 저술가이기도 하신 이종윤 목사님, 말씀의 중요성을 전달하시는 박노철 목사님, 조직 신학과 성서 신학을 균형있게 강의 해주신 성경 강해 교수님, 시대에 맞게 리더쉽, 교회사, 교육, 상담과 치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에게도 감사를 드림니다. 예배가 있고 역사적 배경, 선교 내용이 있었습니다.
등록과에서 늘 밝게 대해주시는 권사님, 집사님, 따뜻한 율무차, 생강차, 커피로 섬겨 주시는 분, 제철 과일과 정성스런 식사로 식당에서 준비하시는 분, 기도와 찬양으로, 또는 안내와 행정으로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섬기시는 모습에서 천국시민의 모습을 보는 듯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에 가까이 올 때는 오아시스에 가까이 온 것과도 같았습니다.
귀한 목사님과의 교제도 감사하며 저 역시 충북에서 오가면서 전도도 할 수 있게 된 기회도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을 감사하며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회자가 다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푸르른 오월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서울교회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