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참가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김과 동시에 학교가는 시간도 잘 못 맞추는 제가 과연 4시에 일어날 수가 있을까 하는 망설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 믿고 홍해작전에 참가해야겠다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드디어 첫날 예배에 참석해보니 이번 홍해작전의 주제에 걸맞게 다음 세대들이 많이 참석한 것을 볼 수 있었고 심지어 아주 어린아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며 잠 때문에 고민하였던 저의 모습이 부끄러워졌습니다. 20일간 빠지지 말고 참석하여야겠다고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습니다.
걱정과 두려움이 많은 저에게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는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감동의 말씀과 찬양 기도와 함께한 홍해작전이 끝났습니다. 20일간의 감동 잊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서울교회의 다음 세대로서 부끄럽지 않은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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