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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1
우리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만민에게 전도

어부 출신인 무식한 베드로가 전도할 때 성령이 임하니 하루에 오천명씩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전도는 목사나 전도훈련을 받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영접한 모든 사람이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행4:4)
주님께서 이천년전 복음 전하라고 하신 그 명령은 지금도 우리에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전도 나가기 전에 ‘하나님 지금 저와 함께 동행하여 주세요’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그런 후 거리로 나가면 지나가는 영혼들이 얼마나 귀하게 보이는지 모릅니다. 한 장 한 장 순례자를 나누어 드리면서 받는 사람들이 꼭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게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기 원합니다(행9:3-22)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바울이 다메석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복음전파에 매진했던 것(행9:1-22)을 떠올리며 주님 영접한 그날의 기쁨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네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전1:17)
‘그러므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함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 가족 우리 이웃 만나는 자들에게 끊임없이 전도하여’(단12:3)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전하려고 하면 힘이 많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넘치는 기쁨을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려는 심정으로 다가선다면 전도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게 될 터이니 우리 모두 저 높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됩시다.

윤봉준 장로(9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