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학기 목회자신학세미나 수료식을 가지며 이 날이 있기까지 역사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이울러 주옥같은 진리의 말씀으로 강론해주시고 격려해 주심으로 어려운 목회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시기에 노심초사 열심히 사역하시는 많은 목회자들께 용기와 소망을 주시고 새로운 도전의식을 고취시킴으로 목회와 전도에 획기적 도움과 비전을 주신 존경하는 이종윤 목사님의 헌신적 사랑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좋은 장소를 허락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봉사와 헌신으로 수고해주신 서울교회 당회와 제직회와 성도님 여러분께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바는 이 목회자신학세미나는 단지 인간의 의지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요 지금도 변치 않으시고 인간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하시고 역사하심의 열매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종 이종윤 목사님을 값진 도구로 사용하셔서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시는 과정이라 확실히 믿습니다. 짧은 시간도 아닌 장기간을 통하여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시고 말씀의 은사를 크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 다시금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아울러 18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변치 않고 온 교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목사님을 도와서 봉사와 헌신으로 수고하신 서울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의 노고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다른 모든 교회의 귀감이 될 줄 믿어서 거듭 감사함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큰 상급으로 보답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끝으로 수료하시는 목회자님 모두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바라고 간구하는 바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으신 하나님 은혜로 보람되고 값진 목회자신학세미나의 열매가 더욱 장성하여 이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초석이 되어 앞으로 많은 세월을 통하여 더욱 발전하고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하며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은혜가 존경하는 이종윤 목사님과 서울교회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