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대학부는 7월 15일(수)부터 7월 18일(토)까지 3박4일간 여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수련회는 임원단의 준비가 너무 미흡했기에 걱정이 많은 가운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겼고, 놀랍게도 수련회의 모든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3박4일간의 수련회동안 제일 큰 걱정이었던 날씨는 최적이었고, 모든 것들은 부족함이 없이 채워졌습니다. 살아계신 주님을 직접 체험함이 너무나도 놀라웠고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까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Q.T와 G.B.S 시간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고 공동체 훈련을 통하여 하나가 되게 하셨으며 성극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목사님의 말씀으로 더욱 강건해지며 말씀 앞에 바로 서는 저희가 되게 하셨습니다. 황광 목사님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수련회 중 가장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밤에 이뤄진 십자가에 죄를 못 박는 시간은 저의 모든 죄를 진심으로 고백하고 회개하게 하셨고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 그 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참 사랑을 배웠고, 대학부 지체들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교회를 더욱 열심히 섬기자고 다짐했습니다. . 이 수련회를 통해 받은 사랑과 섬김으로 더욱 뜨겁게 부흥되는 대학부가 기대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섬김의 대학부로 오세요~
대학부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