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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암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
치료하시는 하나님 - 간증

집사람은 평소에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금년 1월중순경 병원 검사에서 암을 발견하고 바로 서울삼성병원에서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문이 퍼져 교회에 나가는 형제, 친지들이 기도는 물론 목회자님까지 모시고 심방을 해주셨습니다. 불신자였던 저희들에게 이제부터라도 신앙생활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부부에게는 교회는 처음이고 무지한 상태여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어보고 교회 선택을하기로 생각하던 중 박길희 집사님의 전도를 받고 서울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듣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이었지만 저에게는넉넉하게 이해가 되었고 바로 받아들여졌으며 웬일인지 감동적으로 느껴졌습니다.이제는 주일이 기다려지고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너무 좋아 새벽기도 뿐 아니라 수요예배에도 빠지지않고 참석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회를 선택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고 새가족부를 수료하고 세례반에서 교육 중입니다.우리 부부는 환우들을 위한 금요기도 모임을 통해서 두려움을 넘어설 용기를 얻게 되었고 마음의 평안과 믿음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새벽기도로부터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생활이 평안하고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주님께 기도드리는 그 순간만은 모든 잡념이 없어지고 오로지 주님만을 생각하게 되며 주님께서 언젠가는 저에게도 응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가운데 3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C.T. 검사결과 놀랍게도 전이된 부위가 거의 사라지고 잘 치료되어 가고 있었으며 6차 치료 후에는 전이된 부분은 완전 치료되어 흔적이 없어졌고, 치료 전 4cm 이었던암세포가 0.8cm으로 줄었다는 말을 듣고, 이것은 하나님의 은총과 섭리 없이는 있을 수 없다는 믿음이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믿은 만큼 응답하시고 드린 만큼 채워주신다는 사실을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맥추감사절과 아가페타운 건립 헌금을 적은 액수이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드렸더니 다음 날로 뜻하지 않은 곳에서 드린 만큼 채워주셨습니다.
참으로 우리 하나님은 놀라우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라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끝으로 저의 집사람은 하나님을 믿고부터는 너무마음이 평안합니다. 매사 긍정적이며 자기 병은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치료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사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니 제게는큰 위로가 됩니다. 아마도 하나님은 집사람을 자녀삼기위해 이런 시련을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부부는 앞으로 하나님을 구주로 모시고 부르심이 있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는 자세로 살겠습니다.

안동렬 성도(1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