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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기도대장이신 우리할머니

저는 하나님 다음으로우리 할머니를 사랑합니다.

우리 할머니 연세는 80세 이지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같이 새벽 기도에 빠지시는 날이 없습니다.
우리할머니는 남이 다 잘 때 기도하시러 교회에 가시고 말씀 읽는 시간으로 하루를 보내십니다. 우리할머니는 하나님이 그렇게 좋으신가 봐요.

우리 할머니가 천국에가시면 할머니 집은 하늘궁전 일 것 같아요. 천국은 오색 찬란한 보석으로 꾸며져 있고 도로는 금으로 포장이 되었고 12가지 실과가 맺혀 시냇가에 심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그 곳에서 천사 같은 꽃 망사 드레스를 입고 예수님과 함께 다니시는 우리 할머니를 생각할 때 천사처럼 너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요.

하나님은 할머니가 부르시기만 하여도 금방 내가 여기 있다 하시나 봐요. 그래서 할머니 기도는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내가 아플 때도 할머니께서 기도만하시면 다 나으니까요.
프랑스에서 공부하는 언니에게 전화가 와도 수화기 붙들고 기도하시는우리 할머니는 기도대장입니다.

할머니께서 가정예배 드릴 때도 기도가 너무너무 길게 하셔서 가끔 잠 잘적도 있었어요. 나도 할머니처럼 오래 오래 기도하고 싶어요.

하나님!
나도 우리 할머니처럼 되고 싶어 방학 때면 할머니 따라 새벽기도에 나가고 성경도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우리 할머니 오래 오래 살게해 주세요. 내가 커서 할머니 기도해 드리고, 훌륭한 사람되어 할머니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전도 많이 해서 하나님 기쁘게 해드리는 할머니 손녀딸 되겠습니다.

할머니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할머니 사랑합니다.

손녀딸 소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