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 가운데 루디아로 한 공동체가 되게하시고 루디아의 이름처럼 순종하며 섬김의 도리를 다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어 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으로 모인 루디아!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이면 수요1부 예배 후 식당에 모여서 맛있게 음식을 준비하며 목요일 아침이면 차에 싣고 천호동에 있는 양로원으로 갑니다.
이곳 소리 선교원은 앞 못 보시는 목사님과 오갈데 없는 서너 명의 할머니들이 기거하시며 생활하시고 7-80여 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율동과손뼉 치며 찬양을 한 후 예배를 드리면 주방에서는음식을 준비하여 식사를 대접해 드립니다.
어느 권사님께서는 양로원 갈 때 쓰라고 후원금도 주시고 손수 음식을 준비하기도 하며 떡, 과일, 사탕등으로 후원하는 루디아 집사님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있기에 작지만 후원금도 드릴 수 있고 힘들지만봉사의 기쁨을 알기에 섬김을 다하는 루디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버이날이 있는 5월 맛있게 준비해서 조금이나마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따스한 봉사와 섬김의 하루가 되기를 소망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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