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3월 1일은 제102주년 삼일절이다.
일제강점기 한국 교회는 독립운동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였으며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을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였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망설임 없이 만세운동의 선두에 섰다. 이는 당시 기독교인들이 독립운동을 하나의 단순한 정치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구현하기 위한 신앙운동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교회가 어려움에 처했으며 이 위기의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성도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신앙 선조들이 조국을 위해 앞서서 "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것처럼 이 팬데믹 시대에 우리들도 대한민국을 위해 나라가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유지하도록 기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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