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주 성도 (골로새서반 수료자)
금요새벽시간 골로새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직장의 여건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수길 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일목요연한 교재로 바울의 그리스도 중심의 교리를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받은 바울의 가르침처럼 만물의주, 믿음의 주, 생활의 주, 선교의 주 되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혼란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가 되렵니다.


정유정 집사 (열왕기상반 수료자)
한 주중 그 시간대에만 성경공부가 가능하다는 핑계로, 또 이스라엘 왕들에 관한 역사를 잘 알고 싶다는 욕심으로 열왕기 반을 신청했다.
강의 첫 시간, 성경에 관한 간단한 상식을 테스트를 했는데 그때까지 성경을 몇 번 통독했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점수 결과는 정말 부끄러웠다. 아브라함, 기드온. 다윗. 예레미야 등등 사람과 그들의 행적은 잘 알겠는데 막상 이스라엘 전 역사의 흐름에 사람과 사건을 연관 지으려 하다 보니 나는 지금까지 이것들을 중구난방으로 엮어 기억해 왔음을 깨달았다.
그런데 이런 일은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체계적으로 순차적으로 성경을 공부한 사람들 외에는 성경을 역사의 흐름에 맞춰 안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강의를 통하여 성경에 대한 단편적 지식이 자칫 태초부터 지금까지 모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실행에 대해 오해나 잘못된 편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 학기동안 재미있고 독특한 장석남 목사님의 강의로 열왕기상 수업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되어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최춘숙 집사 (빌립보서반 수료자)
하나님을 아는 방법은 오직 성경책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성경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믿어지긴 하는데 혼자 성경을 읽으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 감동이 적은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수고없이 저절로 깨달아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반복학습, 그리고 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셔야 함을 알고 이번 가을학기 성경대학에서 빌립보서 반을 수강하게되었습니다. 빌립보서반은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알기 쉽고 자세하게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신앙의 목표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시라는 것. 목표에 이르기까지 결코 자만하지 말고, 세상 것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만을 자랑하라는 것. 그리스도 예수의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분토처럼 버려야 한다는것 등을 배웠고, 우리도 사도 바울을 본받아 그리스도 예수의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다해야겠다는 소망을 품는 은혜의 시간이었으며, 사랑과 열정으로 강의해주신 서명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대석 성도 (출애굽기반 수료자)
올 한해 하나님을 더욱 알기 원한다는 마음으로 통독을 마친 뒤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성경대학 출애굽기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그리고 성경 속에 숨은 진리를알고자하는 마음 때문이었는지 성경대학 강의 1시간은 참으로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출애굽기 안에는 참으로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참으시고 그의 백성을 좋은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지금 저의 잘못된 모습까지도 사랑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하나 섬세하신 하나님을 또한 발견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조금은 지겨워했던 성막에 대한 설명 부분의 강의에서 하나님의 위대함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곧 이스라엘민족의 삶에 대조해 보면서, 참 많은 회개와 기도를하게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삶, 그리고 순종하며 하나님 한분만을 믿고 따르는 삶을 위해 오늘도 영적 전쟁을 치르려 합니다!!
성경대학을 수료하면서 다음 학기 개강이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출애굽기반 강의하신 한상은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