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에바다부 수련회가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속에 교회 102호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서울교회 회복의 일꾼으로 또 앞으로 장애인선교를 위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맡을 에바다부의 발판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서명철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할 날을 기다릴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어지는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서는 많은 어려움 속에 있는 교회와 나라이지만 하나님이 세워주신 서울교회와 대한민국을 격랑속에서도 권능의 손으로 지켜주실 주님을 믿는 저희들에게 회복의 때를 주실 것을 기도하였습니다.
또 성경퀴즈를 통해서는 비록 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몇 년째 농인목사님과 담임목사님의 부재로 농인에게 맞춤설교가 주어질 수 없어 이해가 힘든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조금씩 자라는 믿음을 볼 수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또 저희를 점점 더 복음과 사랑으로 단단한 공동체로 되게 하여주실 주님을 믿으며 수련회를 감사함으로 마쳤습니다.
서울교회와 에바다부의 어려움을 통해서도 복음의 진보가 있게 하여주실 주님을 믿고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의로움으로 의의 열매가 풍성한 성도되기를 희망합니다.
로비에서, 예배당에서 어깨 두드려주시고 손 잡아주시는 성도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 에바다부는 든든히 버티고 있습니다. 서울교회가 다시 한국교회의 본이 되는 교회로 회복될 때 에바다부도 다시 굳건하게 설 것을 믿습니다.
말씀의 기준을 지키기 힘들어도 주님 손에 쓰임받는 에바다부가 되기 위해 김진달 부장님, 조미영 부감님 이하 저희는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뜻을 좇아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것입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성도 여러분들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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