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청년 2부는 이라는 주제로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강사로 나서신 이태훈 목사님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거듭난 삶에 대하여 귀한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보며, 늘 하나님보다제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것보다 제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일에 더열심이었던 제 모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무한하신 사랑에 항상 무언가를 해 주시기만을 바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제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일터에서 가정에서 혼자 감당치 못할 고민과 걱정에 둘러싸여, 먹고 입을 것을 염려하는 제 어리석음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교회를 나온 지 3개월 남짓 되어가는 저에게이번 수련회는 "born again",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던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born again, 그것은“오직”, 그리고 무엇보다도“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가 주는 기쁨을 알고, 용서가 이룩하는 거룩한 화목으로 하나 되는 그리스도인의 삶, 거듭남으로만 얻을 수 있는 참된 생명의 삶이라는 것을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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