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 보다 무더운 폭염 가운데 에바다부는 "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속으로" 란 주제로 여름 수련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1부는 예배를 드렸고 2부는 서울교회와 나라와 민족과 에바다부를 위한 기도회를 했고 3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믿음과 하나님 아버지 사랑을 깊이 아는 성경 퀴즈를 했습니다.
서명철 목사님께서 여호수아 1장9절 본문으로 " 가나안을 향하여"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시는 중 농아인 부서가 처음 개설될 때 단 1명의 성도로 시작 했던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교회 부흥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 숫자에 따른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닥친 환란은 서울교회 자체의 문제 때문만이 아니고 한국교회 전반의 문제와 관련 되어 더 해결이 어려워졌지만 서울교회로 더 기도하게 하는 것으로 믿고 고난을 감당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십자가를 지고 시련과 맞서고 있지만, 세상적 혼란과 어려움이 계속되어 인간적으로 힘들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개입하셔서 모든 것을 심판 하시고 회복하실 서울교회에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깊이 알게 되는 에바다부 수련회로 마치게 됨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찬미,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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