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대학 사무자동학과를 졸업한 권한준입니다. 먼저 호산나대학 창립 10주년을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졸업한 지 꽤 되었지만, 학교 다닐 때 행복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호산나대학 학생들 모두 좋은 추억들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주 찾아뵙진 못하지만 목사님, 부학장님, 여러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보살핌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교회에서 일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교회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 부족한 저에게 모두 잘 해주시고 정말 많이 도와주십니다. 또 일하면서 많이 배우고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하고 받은 월급으로 부모님께 선물도 해드리고, 이렇게 효도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제가 이렇게 남들처럼 평범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호산나대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배운 여러 가지 학습경험들과 활동들로 인해 자신감도 얻게 되고 취업도 성공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창립 10주년이지만,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호산나대학이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시고 가르침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산나대학을 다니는 재학생들도 많이 배우고 졸업해서 직장도 갖고, 저와 같은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기회들을 얻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