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소망을 함께 하시고 늘 기도하시는 서울교회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디아스포라부는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통일의 소망을 가슴에 안고 통일시대의 민족복음화와 북한선교를 위한 지도자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이미 서울교회 디아스포라부를 거쳐 배출된 많은 형제자매들이 통일일꾼으로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디아스포라부는 2016년 2월 13일(토) 오전10시 서울교회 903호에서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겨울수련회를 진행합니다. 금번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멀지 않아 통일이 되면 북한에 달려가서 ‘느헤미야’처럼 성전을 건축하는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련회를 통하여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크게 성장하여 장차 북한 전역에 푸른 복음의 시대가 디아스포라 형제자매들의 손에서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탈북 형제자매들이 신앙의 성장이나 생활적응 측면에서 아직 여러 가지 미약함이 많습니다. 서울교회 성도님들의 각별한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합니다. 금번 수련회에 오셔서 함께 기도 하시지 않으시렵니까? 디아스포라부는 북한선교에 관심 있는 성도님 누구나 환영합니다. 겨울수련회가 풍성한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성도님들의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