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기대를 합니다. 하지만, 평생을 변함없이 사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부부의 관계는 생각만큼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근 15년을 상담을 해 오면서 많은 문제의 가정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경제적인 문제, 부부문제, 혹은 불륜의 문제, 자녀문제, 이성문제, 성문제, 고부문제 등등. 어쩌면 우리의 삶이란 문제의 연속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최초로 결혼제도를 만드셨습니다.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 2:18). 독처하는 것, 인간이 외로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간 창조에 대한 근본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고 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소외된 삶을 살아갑니다. 어느 날 얼어 죽을 것 같은 외로움, 즉 냉동고처럼 얼어붙은 마음은 상대방을 공격하고, 찌르며 마음의 상처를 냅니다. 특히 부부싸움은 자녀에게 큰 상처를 안겨주는데, 마치 전쟁터에서의 죽음의 공포경험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서울교회의 가정상담부에서는 부부가 좀 더 건강하고 성숙한 연인처럼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한 “부부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첫째, 배우자에 대한 상호 이해와 수용을 증진하고, 둘째, 배우자에 대한 공감능력 증진, 셋째, 배우자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자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높이고, 넷째, 배우자와의 갈등해결 능력을 증진, 다섯째, 배우자와의 정서적인 체험을 나눔과 친밀성을 증진함으로써, 부부 적응과 결혼생활에서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원가족과의 관련된 역동적인 감정적 전이와 문제 인식 및 이해와 정서적, 영적성장을 위한 용서, 치유, 소망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문의: 010-9470-9332 (이계자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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