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군림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것과 같이, 청년부에서 그러한 섬김의 모습을 본받아 ‘섬기는 기쁨, 누리는 은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선교수련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올해는 1, 2차로 나뉘어, 1차는 강원도 고성의 대진중앙교회를, 2차는 작년과 동일하게 경기도 광주 일대의 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섬기게 된 강원도 고성지역은 어촌마을로써 아직은 복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의료봉사, 이.미용봉사를 시작으로 축호전도, 어린이 학교 사역 등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는 올해도 큰 은혜를 부어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진 교회가 더욱 든든하게 나아갈 수 있게 조력자로써의 사명을 갖고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 부족한 모습 하나하나 알고 계시고, 또한 채워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남은 시간 더욱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할 것입니다.
끝으로 청년부 수련회를 위해서 보이는 곳에서,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해주시고 많은 후원을 베풀어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련회가 끝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기도 부탁드리며, 저희도 너무도 좋으신 예수님의 사랑과 평강이 성도님들께 임하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