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신앙의 본질인 복음을 붙잡고, 하나님의 뜻과 방법으로 매순간 삶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무분별한 다원주의 문화 속에 함몰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4:7에서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 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선택하고 살아갈 때, 우리는 이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소유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우리 고백이 교구별 특별 찬양 시간을 통해서 5월 마지막 주일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서울교회 가운데 울려 퍼지게 됩니다.

저희 3교구, 8교구, 14교구의 믿음의 가족들이 박래경 집사님의 지휘와 홍혜란 집사님의 반주로 찬송가 381장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와 “주 안에 하나 되어”(Don Besig곡) 두 곡의 찬양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5/24, 5/31, 6/7 주일 오후 3시 10분 502호에서 그리고 6/14일 3부 예배 후에 본당에서 최종 리허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서문석 장로님(8교구), 이계홍 장로님(14교구), 송인권 장로님(3교구) 교구장님들과 각 교구 부교구장님들과 교구 간사님들께서 교구 식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임 가운데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셔서, 진정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교구별 특별 찬양을 통해서 서울교회 안에 울려 퍼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