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학금을 받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한 것은 멀리서 오는 것 밖에 없는 저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장학금을 신청하면서 혹시 받을수 있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는 있었지만 막상 장학생대상이 되고 나니 얼떨떨하고 저를 추천해주신 부장선생님이 떠오르며 너무 감사 또 감사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비하심으로 장학금을 받게된 것임을 믿습니다. 장학생 대상이 교회에서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였다는 말을 들으며 더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더욱 더 주님께 쓰임 받는 귀한 삶을 살기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특별한 선택을 받았다는것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고 부모님께 큰 기쁨을 가져다 드릴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시절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공부를 핑계로 우선순위를 하나님보다 학업에 둔적이 훨씬 많았습니다. 장학예배를 통해 회개하며 더욱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며 감사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커서 어려운이들에게 받은 은혜를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주안에서 주시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위해 노력하며 끝까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의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 장학금을 하나님의 뜻대로 써야겠다는 마음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저는 평상시에도 하나님의 작고 큰 은혜 잊지 않으며 감사함 속에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