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가 깨어나 북한 동포의 구원과 이 민족의 죄악과 고난을 놓고 통곡하는 기도와 부르짖음이 8월22일(금) 오후5시 서울교회 본당에서 울려 퍼진다. 이번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는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상임대표 이종윤 원로목사)은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와 북한 동포 구원을 위한 ‘2014 통곡기도대회·통일광장기도회’를 8월 1일 대구 서현교회를 시작으로 12일 부산 사직동교회, 22일 서울교회에서 계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종윤 원로목사는 기자회견에서 “고통당하는 북한 형제들에 무관심했던 한국 교회가 이제라도 눈물 흘려야 한다”며 “북한 동포의 신음을 듣고 모든 성도들이 ‘이제라도 울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통곡기도대회”라고 설명하며 “인권은 신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인권을 인간이 빼앗고 있으며, 탈북자는 난민이며, UN이 탈북난민수용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통곡기도대회에 서울교회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참여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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