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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7
북한선교와 디아스포라부
디아스포라부

“155마일 휴전선이 없어지고 남북통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누구나 북한을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뉴스를 언젠가 듣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한반도를 통일된 민주국가로 세워 주실 것입니다.
요즘 정부에서도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통일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여러 각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화된 통일조국’을 위해 기도 할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북한 지하 교회의 성도들의 울부짖는 소리에 응답하셔서 통일조국을 허락하시면 암흑과 같은 북한땅을 어떻게 복음화 할 것입니까? 70년 동안 분단되어 문화의 차이, 경제 격차, 사회적 이질감이 너무 큰 저 북한주민 2400만 명에게 누가 어떻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겠습니까?
주님께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 명하신 땅끝은 저 북한땅이 아닐까요? 한국교회는 통일시대를 얼마나 대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까? 서울교회는 설립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복음화된 통일조국을 위해 기도해왔는데, 막상 통일이 되었을 때 누구를 보내 어떤 방법으로 북한땅을 복음화하는데 한 모퉁이라도 감당할 준비를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지 이제는 점검해 보고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주님은 서울교회에 10여년전부터 탈북한 새터민들이 모이는 디아스포라부를 세워 주셨습니다. 서울교회는 디아스포라부에 출석하는 새터민 가족들을 통일되는 그날 북한에 파송할 선교사로 양성하여야 합니다. 그들이 돌아갈 고향은 북한에 있으며, 고향에는 부모와 형제 자매와 친인척과 친구가 있습니다.
통일 조국의 복음화를 이루는데 가장 선두에 설 용사들이 디아스포라부를 통해 수십명 수백명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양인수 집사(디아스포라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