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부는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 대학생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탈북자들 중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형제자매들과 민족복음화와 북한선교에 관심이 많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준비된 집사님과 권사님들로 이루어진 신앙공동체입니다.

우리 디아스포라부는 2014년 1월 25일(토) 교회에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새기고, 곧고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겨울수련회를 진행합니다. 수련회에는 집사님들과 권사님 그리고 여러 형제 자매들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아직은 부족하고 미약하여 받기만 해 왔던 디아스포라부의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하나님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한 단계 성숙된 믿음으로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번 디아스포라부 겨울 수련회 동안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울부짖음이 저 멀리 북녘 땅에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온전히 전달되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탈북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서울교회 성도님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