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부서인 에바다부가 1월 26일(토) '작은 자들의 벗'을 주제로 겨울수련회를 갖습니다. 예수님께서 "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하신 마태복음 25장 40절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기를 다짐하며 수련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인들이 상속받는 '예비된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우리도 그 자리에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는 의인들은 그들이 이전에 행했던 어떤 선한 행위도 드러내 보이려하거나 기억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 한 것이 아님을 또한 기억합니다. 은혜로 구원받으며, 선한 행동으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알고 죄인들을 불러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그 크신 사랑을 체험하고 감격하여 넘치도록 부어주신 사랑을, 그리스도의 향기를 이웃에게 전하며, 영광은 하나님께 드리는 에바다부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루동안 교회에서 갖는 짧은 겨울 수련회이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기쁨과 감사와 사랑이 충만하고 동행하여주시는 성령님으로 인하여 ' 작은 자들의 벗'됨을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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