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디아스포라부를 서울교회에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서울교회 디아스포라부는 동토(凍土) 북한에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목숨을 걸고 넘어 온 탈북 형제 자매들의 신앙 공동체입니다.
또한 한 걸음 더 나아가 곧 다가올 통일 조국을 대비하여 민족 복음화와 북한 선교에 앞장서는 주님의 큰 일꾼들을 양성하는 뚜렷한 목적과 방향을 가진 서울교회 신앙 학교입니다.
그 동안 상당수의 학생들이 교회의 지원과 성도들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교역자와 교사들의 헌신으로 신앙교육과 함께 사회 적응 훈련을 받아 지금은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회인이자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현재 아직은 어리고 약하지만 다수의 학생들이 준비된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신앙훈련을 받고 있으며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에 힘 입어 반드시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여 그들의 큰 소명을 다 할 것이라 굳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디아스포라부는 2013년 겨울수련회를 1월26일(토)에 교회에서 “그리스도인, 작은 이들의 벗”이라는 금년 표어에 맞추어 진행합니다. 이번 겨울 수련회는 짧은 시간이지만 찬양과 기도, 목사님의 귀한 말씀, 교사와 학생들의 간증 교환,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배우고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성도님들의 소중한 기도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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