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1~8월1일 (1박 2일) 동안 아가페타운에서 가졌던 에바다부 수련회는 그 어느 해보다도 뜻 깊었습니다.

“그리스도인,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의 주제로 여름 수련회를 하는 동안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 받으면서 에바다부 형제자매들은 가족같이 화목하게 지내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함께 체험하며 은혜의 강물에 온 몸을 적셨습니다. 수련회동안 집중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이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하지만 우리의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마음을 비워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며 기도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어떤 일들을 당하더라도 먼저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하는 약속과 주님을 떠나지 않고 믿음의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은혜 충만하게 말씀을 주신 임규현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서올교회 모든 성도들께서도 우리 농아인들이 믿음의 정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이 가르쳐 주시고 지도해주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