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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주안에 우리는 하나입니다.

온 교회의 기도 가운데 단기선교 단원 모두는 이 곳에 잘 도착했습니다.
도착 다음날 우리 일행은 임흥수 집사님 인도 가운데 새벽기도로 하루를 열며 앞으로의 선교사역을 온전히 하나님께 의지하는 간절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의 설교와 지도를 통해 이 곳에서 어떻게 사역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와 현지 상황을 자세히 듣고 좀더 구체적인 선교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잠깐의 틈을 이용해 캄보디아인들의 삶과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킬링필드와 왕궁을 둘러보고 러시아마켓에서 장을 본 후 2시간 반을 달려 이번 사역지인 캄퐁츠낭으로 향했습니다. 다음날 캄포츠낭의 새로 지은 교회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감격스런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모델로 한 아버지학교, 룻을 모델로 한 어머니 학교, 어린이 학교 등 본격적인 선교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언어와 풍습은 달라도 주님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입니다. 이 날 저녁 7시 캄퐁츠낭 교회에서 수요예배 드리는 것을 끝으로 이 날 사역을 무사히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사역 점검을 하므로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
짧은 기간이나마 선교 사역을 하므로 이름도 빛도 없이 오지에서 복음사역하시는 모든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생각해봅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이 곳이 하나님의 구원의 방주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I love Combodia!

송행희 집사(캄보디아 단기선교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