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소득의 증가, 인구의 노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 관련 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호산나대학은 애견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학년부터 발달장애인 최초로 애견케어학과를 개설하였고 추가적으로 애견을 키우는 대부분의 가정들이 반려동물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애견 수제 간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애견 수제 간식은 업무공정상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간정도의 지적능력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종이고 대학 내 공장 건물이 있어 최소의 설비비용(창업 초기 비용으로 건조기, 냉장고, 카터기, 분쇄기, 및 진공포장기 등의 저 비용으로 시작 가능함)으로 창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학교 내 공터를 이용하여 애견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채소를 재배해 생산 원가 절감 및 소비자들로부터 유기농 간식의 신뢰감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수제간식 전문 인력 확보와 판로개척에 외부 지원이 가능해진다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호산나대학에서 만든 애견 수제간식을 보고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순수한 마음에 감동받아 대형매장에서 판매 의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호산나대학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애견 간식을 보시고 애견을 키우시는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구매와 주변분들에게 홍보 부탁드립니다.

* 궁금하신 분은 031)585-9184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