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년부 회장 후보에 나가면서 ‘내가 회장이 돼서 유년부를 잘 이끌자’ ‘친구들이 나를 믿어주고 회장으로 뽑아줄까?’하고 여러 번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이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친구들이 저를 믿고 뽑아 주었습니다. 잘한 것도 별로 없고 어른들에게 칭찬도 못 받는 저를 믿어준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나를 믿어주어서 고마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장이 되었으니 유년부를 잘 이끌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유년부 회장이 되기 위해 쓴 다짐문입니다.
* 깨끗한 유년부를 만들겠습니다.
* 저희보다 부족한 친구들을 비웃지 않고 친구들이 서로 돕는 유년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나라 여러 교회 중 우리 서울교회 유년부가 가장 빛나고 멋진 유년부가 되게 하겠습니다.
이 3가지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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