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호산나대학에 건물인테리어 공사, 취업생 월급 십일조를 포함한 금전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대학 내 화장실 칸막이 공사(1,200만원 상당)로 오용석(노인케어학과 3학년) 부모님이 지난 3월 1일 직접 진행했습니다. 오용석 아버님은 “용석이가 호산나대학에 입학해서 소심하고 화를 잘 내던 성격들이 많이 변화되었고, 작년에 서울교회 사무국에서 실습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늘 호산나대학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학교 화장실 문이 고장이 많아, 교체해주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희창(사무자동학과 3학년)군 어머니는 입학이후 매년 호산나대학 발전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복지개선을 위해 올해 1,000만원 기부했고, 2016년 1,000만원 및 2015년에는 2,000만원 상당의 기숙사 매트리스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호산나대학 졸업생인 양재영(2017년 사무자동학과 졸업)양은 1월에 의정부성모요양병원에 취업해 첫 월급을 대학에 기부했고 3월부터 자신의 월급 중 10%를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서울교회 성도님들의 많은 헌신과 기도로 세워진 호산나대학이기에 무엇보다 서울교회 성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히 서로 사랑하고 섬김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산나대학 교직원 일동도 학부모님들의 거액 기부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에 더욱 헌신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호산나대학에 임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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