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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역사와 전통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2018 홍해작전

여호와 하나님께서 앞장서시며 우리들을 인도하심으로 우리들은 “교회의 소생과 부흥”이라는 주제와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는 말씀을 붙잡고, 전심으로 회개하며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국가와 가정과 개인을 위하여 눈물의 기도를 드린 홍해작전은 우리의 영혼을 가로 막고 있는 홍해를 건너므로 그 어느때 보다도 더한 가슴 벅찬 승리를 경험하였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졸린 눈을 하고 아빠 엄마를 따라 홍해작전에 참여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서울교회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 봅니다.
또한 2018 홍해작전 특별새벽기도에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나훔, 하박국, 스바냐” 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신 서명철, 장석남, 조원영 목사님과 서울교회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신 서창원 목사님, 그리고 언제나 우리들의 신앙정신을 올바르게 인도해 주시는 이종윤 원로 목사님이 함께하심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2018 홍해작전은 매일 성도님들의 간식을 챙겨주신 권사회의 헌신이 있기에 더욱 빛이 났습니다.
지난 3년간 우리 서울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얼굴을 들 수 없었던 부끄럽기만 한 소란으로 인해 특별새벽기도회 출석인원이 1/3 수준으로 격감하는 서글프기만 한 일도 있었지만, 우리들은 히스기야가 앗수르 산헤립의 조롱 편지를 여호와 앞에 놓고 “살려주십시오”라며 엎드려 기도를 드렸던 것과 같이, 우리들도 서울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무시하고 여호와의 이름과 여호와의 공의를 팔며 평온하기만 하던 서울교회를 설교표절과 재정비리의 온상으로 몰면서, 불만 교우들을 규합하여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무리들로부터 “교회를 소생시켜 주시옵고 살려 주시옵소서” 라는 우리들의 통곡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박노철은 2018년 1.1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의 위임목사(담임목사)의 지위에 있지 아니한다”라는 “직무권한 부존재 확인 판결”을 내려주심으로 우리들 눈앞에 다가온 “교회의 소생과 부흥”의 살아있는 역사하심을 직접 보게 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만 드릴 뿐입니다.
우리 서울교회 홍해작전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지난 1992년에 첫 번째 홍해작전을 시행했으니 2018년인 올해 홍해작전은 어느듯 27번째가 됨으로 인해 이는 서울교회의 살아있는 역사이며 서울교회를 섬기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확연히 자리 잡은 전통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서울교회는 교회 창립 때부터 진행해 온 전통적인 수많은 행사가 있었는데 그것은
①김치세미나(5~6월) ②홍해작전(6월) ③목회자세미나(봄, 가을) ④사명자대회(11월)를 서울교회 4대 행사라고 했으며,
여기에 ⑤한마음 체육대회(5월) ⑥교구찬양대회(5월~7월) ⑦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대잔치(7~8월) ⑧사랑의 바자(9월) ⑨비전2020(군선교, 연중) 까지를 포함하면 9대 행사로써 1년 내내 우리 서울교회는 북적거리며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여 왔습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저렇게 많은 하나님 사역을 우리들에게 감당하게 하심에 “그때가 행복했고, 그때가 좋았던 시절” 이였음을 우리 서울교회가 병들어 신음하는 지금에서야 느끼게 되었음에 하나님께 목놓아 기도를 드릴 뿐입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잘못했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눈이 먼 삼손의 심정으로 여호와께 간구드리오니, 저희들을 내치지 마시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옵소서.
서울교회의 전통과 역사를 지킴으로 저희들이 하나님께 서원해 드린 천국시민양성, 만민에게 전도, 빈약한 자 구제의 사명에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아멘

윤명구 집사(2018 홍해작전 기획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