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생과 부흥』을 주제로 6월6일부터 25일 까지 진행된 2018년 홍해작전이 대 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홍해작전 참모진들은 첫 모임을 5월27일(주일)부터 가지며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서명철 목사님 오치열 장로님 이하 기획참모부, 예배참모부, 동원참모부, 홍보참모부, 봉사참모부,차량참모부로 역할을 분담하고 예하 조직과 업무를 세분화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였습니다.
교회의 상황이 어려운 만큼 준비의 과정도 그리 수월한 것 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말할 필요도 없이 금년 홍해작전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각자의 마음속 결의는 홍해작전 내내 새벽의 피곤함이라곤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언제나 활기가 넘친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홍해작전 참모진 뿐 만 아니라 홍해작전에 동참한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간절하고 절실히 주님의 구원을 바랬던 홍해작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마치 바로의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뒤에서 쫒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있어 이스라엘의 간절한 구원이 필요했던 것처럼, 사악한 무리들이 뒤쫒아오고 구부러진 진리가 우리 앞을 가로 막고 있는 막막한 상황에서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그 어느때 보다도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했던 홍해작전 이었습니다.
어린아이 어르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교회회복을 위하여 하나가 되어 마음의 홍해를 건너고 있을 때, 언제나처럼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저희들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안식년본안 소송 1심 승소”
“아멘”
하나님께서는 “안식년 본안 소송 승소”라는 값진 응답뿐 아니라 우리 서울교회 교인들에게 더 뜻깊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선물은 주님의 뜻 가운데 세워진 서울교회의 역사와 서울교회가 세워지기까지 흘려야 했던 피와 땀과 정성과 희생을 알게해 주셨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 서울교회 교인 모두는 주님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2018년 홍해작전을 통해 개개인은 물론 주님의 뜻 가운데 모두가 하나가 되었을 때 어떠한 고통과 시련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승리 할 수 있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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