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불법용역들이 폭력을 동원해 하나님의 몸 되신 서울교회를 점거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희에게 2018년 홍해작전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에 따라 서울교회 모든 성도들은 불의와 거짓에 의해 무너진 성벽을 바로 세우기 위해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께 나와 기도 드릴 때입니다.
27년 전 서울교회를 세워주셔서 개인과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서 홍해작전을 시작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매년 크신 은혜 가운데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홍해작전을 통해 위기에 빠진 서울교회가 다시 한번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교회로 반드시 회복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나이 어린아이로부터 연세 높으신 어르신까지 합심하여 한마음으로 기도드리며 애소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2018년 홍해작전본부에서는 주제를 “교회의 소생과 부흥”으로 결정하고,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6장 18절) 말씀을 의지하여 힘차게 나아갑니다.
6월 6일(수) 새벽 5시 30분 이종윤 원로목사님의 개전 예배를 시작으로 세 분의 부목사님(6월 7일~16일 새벽 5시 30분)과 서창원 목사님의 특별새벽기도(6월 18일~23일 새벽 5시), 그리고 6월 25일(월) 새벽 5시 마지막 이종윤 원로목사님의 승전예배로 진행됩니다.
각 교구와 다락방 그리고 교회학교별로 서로 한마음으로 독려하며 카풀로 모이기를 힘쓰는 서울교회 성도들을 보시면서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2018년 홍해작전을 통해 우리의 가정과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서울교회와 한국교회 앞에 놓인 모든 홍해가 갈라지고, 회복되는 역사를 모두 체험하게 되는 귀한 시간되기를 소원합니다.
다 함께 6월 6일(수) 새벽 5시 30분 개전하는 홍해작전에서 뵙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