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교회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영화롭게 하느냐 하는 영적전쟁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도의 파수꾼ㆍ전도의 사도로 불러
교회회복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진실과 거짓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무기는 기도뿐입니다.
우리들 중에 어떤 이들은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더디다고 낙심하며 실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기도로 무수한 기적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위협하였지만
히스기야 왕과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하여
모든 적국의 손에서 예루살렘 주민을 구원했습니다.
전쟁은 인간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만 신뢰하고 기도로 나아갑시다.
사도바울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위해
수고를 넘치도록 하며 여러 번 옥에 갇혔고
매도 수없이 맞고 죽을 뻔하며
무수한 위험을 당했지만
자신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들이 오늘 교회회복을 위해
수고하고 애씀은 아무것도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사명자대회 기간에
기도의 파수꾼 사명을 남에게 미루지 맙시다.
새벽을 깨우며 내가 먼저 교회로 달려옵시다.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우리는 진리를 거스르는 자들과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 영적전쟁에서
비겁하게 물러서거나 핑계대지 맙시다.
때론 힘들고 지치지만 서로 격려하며
하나님께서 서울교회에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충직한 기도의 파수꾼이 됩시다.
이제 승리의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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