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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음악이 선교의 도구로
선교보고-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폭염 주의보가 내리면서 매일매일 뜨거운 태양빛으로 온 나라가 용광로와 같습니다. 우기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비가 오지 않아 흙바람이 매일 날리고 있고 건조함으로 땅은 타들어 가고 있고 농부들은 한숨을 짓고 있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자비가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1. 압디엘 교회 음악 대학원은 지난 7월에 문교부 정식 인가가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기도하여 주신 동역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학기에 모두 5명의 신입생 중에 3명(Septhian, Wisnu, Riko)은 대학원 과정에 2명(Febby, Irvan)은 1년 선수과목을 이수한 후 대학원 과정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교육부 인가 소식이 들리자 여기저기서 입학 문의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학비관계로 인해 입학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안타깝습니다.

2. 오마바빠 선교센터의 어린이들은 이성일 선교사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피아노 교육은 복음 전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음악교육이 거의 부재이다 보니 피아노와 음악 이론 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피아노 선생님도 거의 없습니다. 혹시 있다고 해도 레슨비가 너무 비싸서 피아노 레슨을 받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성일 선교사의 어머니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간암 선고를 받으시고 한 달 반을 사시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어머니는 간암이라는 말씀을 들으시고 ‘행복하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죽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살아생전 당신의 장례를 다 준비하셨고 화환과 부조를 받지 못하게 하시고 내빈없이 가족만으로 조촐히 장례를 치르라는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어머니의 장례식은 조용하고 단아하게 진행되었고 하나님의 말씀과 어머니의 기억으로 가족끼리 아픔을 나누며 조용히 진행되었습니다.

기 도 제 목
1. 인도네시아의 이슬람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2. 압디엘 교회 음악과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3. 오마바빠 선교센터의 새로운 장소를 위하여
4. 하나님께서 주시는 서광종 이성일 선교사의 새로운 사역에 충성과 복종이 있기를 위해서
5. 오마바빠 사회복지관을 통하여서 이슬람인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6. 저희 가족의 영적인 충만함과 강건함을 위하여, 특히 딸 파란하늘이를 위하여

서광종·이성일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