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의 온전한 회복을 바로 눈앞에 둔 2019 사명자대회의 캐치프레이즈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성경적 교회로 소생케 하옵소서!” 입니다.

설립 이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던 서울교회가 큰 아픔과 시련의 긴 터널을 지나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 회복의 시간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시기에 서울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더욱 하나님 앞에 나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입니다.

사명자대회 기간 동안 모든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회복의 크신 은혜를 저희에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 회복의 기쁨과 감격을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누리시기를 소원하오며, 자율기도 신청을 통한 연속기도와 매일 정오에 전 교인이 동시에 드리는 느헤미야 기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특별히 스데반회와 권사회 회원은 0시-오전 5시, 오후 10시-자정 사이에 자원하여 기도함으로써 중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며, 교회학교 유년부 이상은 교역자와 학생들이 토요일 한날을 정해 모여서 기도하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자율기도신청서”에 자율적으로 작정하신 기도 시간은 하나님과의 약속한 소중하고 귀한 시간입니다. 교회 공동 기도제목을 가지고 온 성도들이 합심하여 열심으로 기도드리면 분명히 하나님은 응답을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들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여 주님의 몸 된 서울교회가 온전히 회복되어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려드리고 모든 성도님들은 큰 기쁨과 감격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하는 2019 사명자대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