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베드로전서 5:14)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주부터 다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일반 성도들의 교회 출입이 불가해지고 이번 주도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가 없어 보입니다.
또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일 동안 더 유지하기로 함으로 다음 주일도 교회에 올 수 없을 것 같아 더욱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그동안 교구목사님들의 전화심방도 있었고 또 다락방장들도 수시로 다락방 식구들께 연락을 잘 하시고 계신다고 알고 있지만 지금 같이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성도들의 각 가정에 안부를 전합니다.
다락방장님들께서는 각 다락방 식구들의 안부를 묻고 위로와 격려를 하는 기회를 갖고 혹시 가정에 특이사항 있으면 교구장을 통해 교회에도 알려 주시면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어 함께 예배도 드리며 모임을 통해 반가운 얼굴들 보며 교제할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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