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가고 새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주일이 가고 또 새 주일을 맞을 때처럼 자극도 결단도 없이 습관처럼 한 해를 맞이하고 안이하게 신앙생할을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예배는 가장 긴급하고 가장 중요하고 가장 거룩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하고 가장 구별되어야 할 터인데 아직도 우리는 자신의 형편과 계획과 시간에 맞추어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있지는 아니한지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금년에는 온 서울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 받으시는 온전한 예배를 드림으로써 우리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우리의 삶 자체가 거룩한 산제사가 되어 축복 받는 올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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