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부활하신 축복의 4월입니다. 또한 장애우의 날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이 축복의 달에 에바다부에서는 온 몸과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수화찬양이 율동이 아니고‘수어’를 표현한 것이니 손짓 하나 하나에 찬양가사를 음미하면서 보신다면 훨씬 은혜가 더 하실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가 축복의 자녀임과 동시에 언제나 어디서나 때로는 넘어져도 예수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믿기에 신앙고백으로 이 찬양을 준비하였습니다.

때로는 듣지 못함으로 인해서 사회와의 단절감에서 오는 절망감과 누군가와 자유롭게 나의 감정과 생각을 나눌 수 없다는 상실감과 마음대로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생각 한다면 참으로 암담하고 절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소망을 가지게 되었으며 복음을 전함으로 인하여 청각장애우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에바다부가 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며, 격려하며, 위로하며 이믿음 더욱 굳세게 하여 예수님이 세상을 이긴것처럼 우리 에바다부도세상을 이길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청각장애우들에게 복음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