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눅2장40절)

예수님께서 받으셨던 교육은 보통의 유대가정에서 하였던 생후 3세 아기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라도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내용의 기도문을 들려주고 자연스레 외우게 하므로 영아들이 하나님만을알고 자라게 되는 전통적인 신앙교육 입니다.
인간은 잉태되면서부터 3세 사이에 인격의 전반적인 틀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인간의 인생관이나 가치관 등이 영아기 이전 시기에 형성되어진 기본적인인격의 틀을 기초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간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기들은 미숙한 존재로 태어나 누군가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와 부모로 부터 주어지는생활 속에서 순간순간 얻는 자극이나 경험으로 영아의 신체와 정서, 지적, 영적으로 영향을 받고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기는 어떤 환경에서 어떤 방법으로 양육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기를 원하십니다. 아기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소중한 인격체이며 특히 생후 3세 이전의 영아기는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야 할 소중한 시기입니다. 우리자녀가 세상의 지식으로 채워지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심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음의 그릇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서울교회 교회학교 영아부는 생후 12개월까지의영아들이 403호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영아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축복을 전달받는 최초의 신앙교육부서이며 온 교회의 기도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점점 부흥되고 확장 될 것입니다.
이제 가정에서의 부모, 미래의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귀한 자녀를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녀로 세우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