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2년 서울교회에 처음 나왔고 그 때부터 홍해작전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의 권유로 갔었는데 그때마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웠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서는
수업시간에 졸려서 오히려 안 가는 게 낫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참석하여 은혜 받고나니 홍해작전에 가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새벽 말씀으로 나를 깨우쳐 주셨고 나에게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제목도 이루어 주셨습니다.
홍해작전 때가 되면 항상 전날에 학교 갈 모든 준비를 마치고 새벽만 되면 어김없이 성령님께서 일어나게 하시며 하나님 말씀 때문에 달려 갑니다. 또한 하나님은 저에게 홍해작전 때 마다 신앙의 기초를 쌓아주셨고 남을 위해 눈물 흘리며 중보하는 은혜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에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일을 할 수 있는 비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홍해작전을 통해 저는 받은 것이 너무 많아 늘 주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홍해작전을 시작합니다.
저는 이번 홍해작전 때 특별히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 할 기도제목들이 많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제목들을 조목조목 무릎 꿇고 하나님께 아뢰려 합니다. 그리고 매일 주실 말씀을 사모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모두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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