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서울교회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예수님이 지극히 사랑하시고 귀하게 여기시는 여러분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이 목사는 초등학교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교회 처음 갔던 날, 모세가 갈대상자 안에 담기어
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모세를 애굽 공주가 건져서 키우는
성극을 보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 목사는 중학교 때부터 목사님이 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노트에는 항상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름이 씌어 있었습니다.
목사 이종윤,
박사 이종윤,
교수 이종윤,
하나님은 이름과 같이 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미래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더욱 중요합니다.
먼 훗날 성공을 하면 무엇을 하겠다고 하는 이들도 있지만
미래는 현실이 아닙니다.
훗날에 대한 바램은 오늘을 힘차게 할 수도 있으나,
오늘을 소홀히 하면 여러분의 꿈은 이룰 수 없습니다.
매일 매일 예수님과 동행하며
힘찬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서울교회 어린이와 지구촌 어린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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