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창세기에 기록된 말씀은 창조질서의 선포이며 시작을 명령한 하나님의 사랑과 배려입니다. 저녁같은 어두운 인생의 끝자락에서 자던 잠을 깨워주시고 다시금 시작하라는 밝은 아침을 주시니 감사 찬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구원의 은혜만으로도 감사하온데 샬롬권사회 회장이라는 크나큰 사명을 주신 주님!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으니 잔치집의 물이 포도주 된 것처럼 주님의 크고 비밀한 역사를 체험하는 작은 종이 되겠습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종에게도 명령하옵소서. 순종하겠습니다.

샬롬권사회원 모두는 나중 나온 포도주처럼 더 향기롭고 맛이 깊은 포도주가 되어 주님께 충성하고, 서울교회의 기도와 전도의 불씨가 되어 부흥되는 서울교회를 이루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