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학기 서울주부대학에 참여하는 화요일은 즐겁고 행복한 날입니다. 열강을 해주시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그렇습니다. 사랑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만남을 통하여 교제하며, 학창시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학습과 영적 양식을 통하여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며 생활을 윤택하게 하였습니다. 야유회, 독서, 기업탐방, 문화유적지를 찾아서, 영화감상, 생활영어, 오페라감상, 메이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활기를 더해 줍니다.
서울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고 뜻있는 문화센터의 역할을 감당하는 주부대학을 기대해 봅니다. 3월9일(화) 오전 10시 서울교회 601호에서 개강하는 서울주부대학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