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교회에 등록하기 6년 전부터 예비역 기독군인 약 70여명이 매주 화요일 이종윤 위임목사님의 애정 어린 지도 아래 조찬기도회에 동참하여 왔습니다. 제가 2년 전부터 가정에 어려움이 생겨 고통 받는 일이 있을 때 위임목사님의 말씀이 “주어진 고난을 참고 인내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신앙은 고난을 통하여 성장하는구나” 하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저를 깨닫게 하시고 변화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원망이 감사로 변화되고 마음에 평안이 와 말씀이 새롭게 받아지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해결되리라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9년 하반기 열린 프로그램을 통하여 음악교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서울음악교실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10주간의 교육기간 중 음악에 대한 이해와 교감은 저에게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 서울교회로 등록하게 되었고 새가족부를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니 교회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저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매주 화요일 OCU 조찬기도회, 수요1부예배, 주일1부예배, 찬양예배에 참석하면서 많은 은혜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요1부예배를 마치면 주일예배가 기다려지고, 교회에 올 때는 오늘은 어떤 말씀을 주시려는지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현재 가브리엘찬양대와 베들레헴찬양대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뒤돌아 생각해보니 좋으신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하심으로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저도 등록한지 얼마 안되는 새가족이지만 위임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 예배의 경건함과 거룩함, 각종 열린 프로그램과 교육의 활성화, 공동체 안에서 각 분야의 봉사활동과 교우들 간의 친교, 각 찬양대의 최선의 찬양 등 이 모든 것이 저를 변화시켜 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회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