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홍 성도 (12교구)
하나님께서 계획하심 가운데 당신을 만나게 하셨고 당신과 함께 가정을 이루게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 드립니다. 특히 내가 힘든 상황에서 만났는데도 당신은 나를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제 내가 힘이 되어줘야 하는데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러지 못해 늘 미안합니다.
지금은 우리 서로 일주일에 한 번도 못 볼 때도 있지만 주님의 비전을 당신과 함께 꿈꾸며 조금씩 이루어간다고 생각하니 행복하기만 합니다. 회사에서 힘들 때도, 여러 일들에 지치고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들어갈 때도 당신만 생각하면 기쁘고 즐겁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늘 기쁨을 주는 동역자입니다. 우리는 함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헌신적으로 주님을 섬기며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을 이루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당신과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신혜 성도 (12교구)
사랑하는 당신을 만나 결혼한지 어느 덧 4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남편과 아내라는 이름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그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참 좋습니다.
비록 지금 멀리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어 속상할 때도 많지만 이 시간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귀한 시간이라고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나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당신이 있어서 너무 든든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함께 나누고 우리 가정의 소망을 꿈꿀 때 너무 행복합니다. 더욱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뤄나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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