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 6월은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선조들을 기억하며 역사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교회는 매년 6월이면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오늘의 현실을 돌아보고,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여 홍해가 갈라졌던 것같이 국가, 교회, 가정, 개인의 홍해가 갈라지기를 소원합니다.
2010년도 홍해 작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요 8:29, 시 37:4)’라는 말씀을 주제로 현충일인 6월6일 주일 새벽부터 6월25일(금) 6.25사변 기념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되며 세분의 강사 목사님의 말씀과 7대 기도 제목을 붙들고 전교인이 합심하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현실을 바라보면 국가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경제 불황, 천안함 사건, 4대강 사업, 선거 과열로 정치, 경제, 국방, 교육, 사회가 사분오열되어 부딪치는 소리로 시끄럽고 혼란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암담한 현실 속에서 어디서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우리의 소망되시며 역사의 주권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위로자시요 능력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서울교회 온 성도들이여 이 어려운 시기에 새벽을 깨우며 다 함께 홍해 작전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을 받고 회개와 결단의 시간을 가지며 가정과 교회와 국가가 직면한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입시다!
6월6일 주일 새벽 5시 서울교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