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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사랑의 바자, 더욱 성숙해진 바자
2010 사랑의 바자 현장에서

할렐루야!
서울교회 바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해가 거듭할수록 매년 더욱 풍성해지고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회 성도님들이 교회에서 가장 힘든 봉사를 그렇게 기쁨으로 감당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가장 관심을 두신 사람들을 서울교회가 바자를 통하여 돕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지난 8월 한달 동안에는 사랑의 나눔운동인 A+운동을 전개하였는데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9월 9일~10일에 열린 사랑의 바자에서는 백화점식 Food Court 개념을 도입한 위생적이고 편리한 식당운영과 품목별 매장을 구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혼란이 염려되었지만 막상 개장을 하고 보니 밀려오시는 고객들로 인산인해가 되었으며 각 교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현명하게 대처하셔서 별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바자에는 너무 많은 성도님들이 수고하셨습니다.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바자위원회 각 임원들과 각 교구장 장로님들과 교구간사, 교구식구,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라도 더 팔려고 힘쓰시는 성도님들, 열악한 환기상태 가운데서도 땀을 흘리시면서 음식을 준비하시는 성도님들, 재정위원과 사무국직원들, 특히 직장에서 때아닌 휴가를 받아 수고하신 남자성도님들과 청년부 회원들, 수업 후 학교친구들에게 간식을 사주기 위하여 친구들을 데리고 온 중고등부 학생들, 비를 맞아가며 성도들을 위하여 천막설치를 해주신 시설담당위원들과 주차관리위원 등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학교수업 등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어 식당청소 등 힘든 일을 담당해주신 대학부 회원들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각 성도님들이 여러 부분에서 말없이 책임을 다하는 모습 속에서 모퉁이돌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종윤목사님과 서울교회가 소망하고 있는 “아가페타운”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수고하신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내년에는 새로운 변화에 맞추어 더욱 발전적인 바자를 기대해 보면서 올해에도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사진: 정치은 집사, 최영철 성도, 이승준 성도





김금준 집사(2010 바자위원회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