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성경통독 사경회
9월 22일(수) 오후 1시 ~ 23일(목) 오후 5시
창세기~사사기

살아계신 어르신으로부터 역사적인 그 시대, 그 당시 얘기를 들으면 생생한 실감과 함께 깊은 감명을 받게 됩니다. 또한 선생님으로부터 한국사나 세계사 말씀을 들을때도 과거속에 주인공이 되어 남아있는 유적지를 헤매이곤 합니다.

여기 바로 살아있는 생생한 역사적인 그분의 이야기(History)가 있습니다. 또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나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습니다.
매년 풍성한 추석이나 설이 되면 우리 서울교회는 말씀으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창세기로부터 구원의 역사를, 선지서를 통한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신약전서를 통한 주님의 사역을 생생하게 듣습니다.

평소에 이리핑계 저리핑계로 밀쳐놓은 성경말씀을,.. 또한 단편적인 말씀에서 주님의 긴 역사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으나 이때만큼 신화나 설화가 아닌 생생한 역사적인 사건이요 말씀인 것을 실감 할 때도 없습니다.

올해는 구원의 과거사, 역사하심을 듣습니다. 창세기로부터 사사기까지,..
이스라엘의 불충과 패역이 어느새 나의 이야기가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하시는 그분의 사랑에 푹 빠지게 됩니다. 부목사님들께서 앞장서서 전심을 다하시며 성령 충만한 통독하심으로 세상천지가 열리고,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쫓겨나며, 노아가 방주를 짓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며,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고,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며, 모세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내어,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입성하는 구원의 역사가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동참한 성도들은 말씀이 충만하여 어느 때 보다도 회개와 감사와 구원의 감격으로 모두가 천사가 됩니다. 그분의 구원사역이 벌써부터 설레임으로 기다려집니다. 이런 귀한 기회를 주시며 시시때때로 풍성한 말씀으로 서울교회를 충만케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