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가 교회창립 때부터 한국교회 일선 목회자들의 당면과제였던 교회의 변화와 목회자 갱신의 요구에 따라 ‘학문적 지고성’( 學問的 至高性 : Academic Excellence)과 ‘영적 성숙’(靈的 成熟 Spiritual Maturity)을 지향하는 ‘목회자 세미나’를 시작 운영했습니다.
그동안 목회자 세미나는 Text(성경)과 Context(상황)을 잘 조화시킨 커리큘럼으로 한학기 10주간 매주 월요일 1교시에는 이종윤 목사님의 성경강해와 2교시에는 매학기 단일 주제로 신학계 석학들의 목회자들의 영적갱신, 신학적 재교육을 하며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의 목회를 위한 강의로 진행돼 왔습니다.
설립 후 10여년을 YMCA강당을 빌려 짐 포장 운반, 강의실 의자 설치, 방송실 점검, 식사준비 및 배식, 주차안내, 등록접수, 테이프, 서적판매관리, 청소 등 봉사와 섬김으로 이어져 왔고, 2001년 19학기부터 새 예배당에서 계속되어 지난 38학기까지 본 세미나 등록연인원이 14,0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년 제39학기는 서울교회 제2대목사로 박노철목사님이 이어받아 열리는 첫학기이기 때문에 국내교계와 많은 교회 특히 킴치(KIMCHI 한국교회갱신연구원)동문들의 깊은 관심과 열망속에 개최됩니다.
오는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1층 웨스트민스터홀에서 제1교시(오후2시~3시30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의 교수이신 허주 박사가 「데살로니가 전·후서 강해」, 제2교시(3시50분~5시 20분)는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설교와 그 준비?”라는 주제에 따라 10명의 강사들이 10주간 강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바른 말씀을 받아 영적갱신이 될 때 한국교회 강단이 새로워지고 많은 성도들이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생활을 하게 되어 한국사회의 문화의 기독교화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