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토요일 청각장애인 부서인 에바다부가 서울교회에서 겨울수련회를 갖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는데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은 어떻게 하나요?
하나님의 일꾼은 누구이며 성숙한 하나님의 일꾼은 어떻게 사나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복음을 처음 접했다든지, 텔레비젼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뜨거움이 있었다든지, 길에서 우연히 전도하시는 분을 만났다든지, 옆집에 사시는 분의 인도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든지 하는 간증은 건청인들 사이에서는 드물지 않지만 청각장애인들에게는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이지만 나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감격적일까요?
교회다니는 사람이 아니고 참 그리스도인으로 불려지기를 원하는 에바다부 부원들이 성숙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기를 앙망하며 수련회를 갖습니다.
2월 26일 오전 10시 서울교회로 오십시요! 청각장애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각장애인들이 '성숙한 하나님 일꾼'되기를 소원하며 수련회로 모입니다.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후원을 부탁드립니다.